[비유성형외과] 안면윤곽(광대, 사각턱, 턱끝) 후기 > 수술후기

[비유성형외과] 안면윤곽(광대, 사각턱, 턱끝) 후기

- 바뷔걸님의 안면윤곽후기 -

---------------

BEFORE

안녕하세요. 

저는 안면윤곽 (사각턱수술, 광대축소, 턱끝성형)수술을 22.08.05 금에 하고 지금 딱 한달 차에요. 

저는 원래 광대가 엄청 발달해있거나 사각턱이 있거나 얼굴형에 큰 문제가 있는건 아니였어요. 

그런데 제가 볼때 옆광대와 약간 사나워보이는 인상이 얼굴형때문인 것 같아 저 혼자 스트레스를 받았었어요.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항상 안면윤곽 할거야를 입에 달고 살았었어요. 

그렇게 말하면 주위에선 뭐하러 수술하냐고 지금도 예쁜데 못난 것도 아니고 절대하지 말라고 엄청 말렸었어요.

그래도 뭔가 하고 싶다는 생각이 지워지질 않았어요. 

일과 비용때문에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결국 수술 못하고 생각만 하다 끝나겠구나 싶었어요. 

그러다 일이 변경되면서 수술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생겼어요. 

그러면서 더 미친 듯이 안면윤곽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고 후기, 부작용, 수술병원 등을 계속 찾아봤던거 같아요. 

비유성형외과는 제가 2년? 전부터 눈여겨 봤던 곳인데, 

공장식 성형외과가 아닌 점, 보호자가 수술상황을 볼 수 있는 점, 

수술 끝나고 전/후 씨티를 보여준다는 점이 좋았어요. 

그래서 이 성형외과로 상담하러 갔어요. 

원장님과 실장님 간호사 선생님들 다 너무 친절하셨어요. 

최우경원장님은 제 얼굴을 보더니 광대는 관자놀이 있는 곳까지만 줄어들 수 있고 

사각턱과 턱 끝은 많이 있는 편이 아니라 조금만 다듬는 식으로 하면 인상이 부드러워질 것 같다고 하셨어요. 

그렇게 상담을 받고 집에 돌아왔는데 막상 수술하려니 

그렇게 상담을 받고 집에 돌아왔는데 막상 수술하려니 너무 무섭기도 하고 자꾸 부작용이 마음에 걸렸어요. 

그리고 솔직히 스트레스는 받았지만 진짜 무언가 엄청나게 치료나 수술을 요할만큼은 아니었어서 괜한 욕심을 부리는건가 싶었어요. 

그렇게 한동안 엄청 고민을 하다 안하면 나중에 또 후회할 것 같아서 다시 한번 상담을 받고 정하자! 라고 마음을 먹었고 

두 번 째로 갔을 땐 씨티도 찍어서 정확하게 얼마나 어떻게 수술할 수 있는지를 확인했어요. 

씨티 확인결과 저는 신경선이 너무 아래에있어서 얼마 깎지는 못하고 

피질절골로 쉐이빙해서 얼굴라인만 다듬는 식으로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셨어요. 

그렇게 수술날짜를 잡고 수술을 진행했어요. 

수술방에 들어가서 엄청 긴장했는데 마취제가 들어가고 깨보니 병실이었어요. 

처음에 깻을 땐 비몽사몽한상태였어요. 

근데 제가 다른 사람 후기를 봣을땐 생각보다 괜찮았고 별로 아프지 않앗다라고 했는데, 

저는 욱신욱신 너무 아팠어요. 

그렇게 몇일 동안은 지옥의 시간들을 보냈어요. 

하루 빨리 낫길 바랬어요. 

얼굴붓기도 심했고 입술도 원래 입술의 거의 4배였어요. 

얼굴에 모래주머니를 단것 같았고 엄청난 열감 때문에 진짜 힘들고 심적으로도 많이 불안했어요. 

그래도 시간이 답이라고 시간이 갈수록 더 나아지긴했어요. 

그렇게 지금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지금은 이따금씩 느껴지는 광대통증과 턱끝을 만질때 느껴지는 아린?? 느낌을 빼고는 그렇게 크게 아픈 곳은 없어요. 

아! 근데 광대 수술때문에 관자놀이 부위 밑쪽에 절개를 했었는데 

그 흉이 아직도 엄청 크고 절개부위주변 살이 딱딱하게 만져지고 

멍든 것처럼 통증이 살짝 있어서 좀 걱정이긴 해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죠?? 

솔직히 제가 원래 얼굴이 엄청 크거나 했던 부분은 아니기도 하고 

한달차 밖에 안 되서 엄청 드라마틱하게 바꼈다 이런 부분은 없지만 얼굴형이 확실이 부드러워졌어요. 

주변반응도 그래요. 

수술한 사실을 아는 지인은 얼굴형이 많이 부드러워졌다고 하고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얼굴이 좀 부었네? 라고 해요.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아직도 관자놀이쪽이랑 볼쪽에 붓기가 많아서 

수술하고 나서의 만족감은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아요. ᄒᄒ 

그래도 확실히 얼굴형이 더 부드러워져서 좋아요.ᄒᄒᄒ 

원장님이랑 실장님 간호사선생님들이 너무 잘 챙겨주셔서 좋았어요. ᄒᄒᄒᄒ

▼▼▼▼▼▼▼ 

AFTER 1M